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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1-03-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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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어제의 고향처럼 그립다
시를 맛보는 마음은 어느 고향에 머물렀던걸까
작은 동산 위에서 외치는 메아리
야호~

내가 먼저 말해야해
시작은 내가 해야해
먼저 한발을 내딧어야해
내가 찿지 않으면 찿을수 없을까
주변에서 이야기하겠지
가족 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울리는
메아리
먼저 들어봐 먼저 얘기해봐
사황에 어울리게 말하고 싶어서 뜸을 들인다면
고민할것없어 편하게 얘기해
표정이 이상하더라도
대화를 하자고 했는데
대화라는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라고 한다면
수다가 너무 길어질것같은
그래서 꼭 필요한 말만 하다보니
내가 원하는게 뭘까를 생각해본다
꼭 필요한것만 이어야 할까
다른건?다른건?
더 많은것 부푼 기대와 다르다면
기대를 줄이면 되는것
하나씩 줄여나가는 기대치

커피 한잔 할까
차 한잔은
틈나는시간은 여유부리기
겨우 몇분?
그래도 참 그시간이 좋아
뭐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시간들이 있겠지만

달달한 마음이 되어보고있다
이것저것 빼놓은것은 없나 생각도 해보고

마음이 바빴던 어제는
지나가고
그치만 여유로웠던것 같다
뭔가 능숙해진것 같다 주부로서 살아가는것에
뿌듯 ㅋㅋ
그렇게 부지런하지만은 않지만
뭔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뭐 이만하면 된거지 라며
나 혼자 뭐 ..음..
도워줘서 가능한거지 여러모로 ㅋㅋ
 
남편이 웃으면 잘생겨보이고
웃지 않으면 못생겨보이고

내 얼굴도 웃으면 예뻐보이고
웃지 않으면 못생겨보일까

빨래가 다 됐네
널으러 가야겠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
뭐랄까 건장한 느낌이 든다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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