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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랬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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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1-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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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싶었다
쓰는동안 느끼는 감정

친정에 온듯한 편안함
그런것과 같은

사람이 온종일 느낄수 있는 감정
책을 읽으며 느끼는 감정
일기를 쓰며 느끼는 감정
편지를 쓰며 느끼는 감정

다시 느껴보는 연애의 시

온종일 감정이란것에 취해 있고 싶은가
쓸수있다면 쓰고싶다

그동안 게임에 빠져있었다
돈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
ㅎㅎㅎ

정서를 채울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들기도 하고
그냥 계절따라 오는것 같기도하고

시간이 있다
편지를 쓸까

어떻게 지내?
잘지내?

어땠어? 지금 마음은 어때?
봄이 왔네

나만 여유가 있는것 같아
몰랐어 내가 이렇게 살아갈줄은
아무생각이 없던것 같아
그냥 잘 살아갈려고
그냥 내가 아프지 않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
기도도 많이했는데
이루어진것도 같아

어릴때 용돈으로 기차역에서 시집한권 샀는데
지금은 이사하고 결혼하고 등등
해서 사라지긴했는데
다시살까 하다가 말았는데

가지고 들고 읽기에는
가볍고 간편하고
많은 뜻이 들어있어서
묵직한 책을 작게 요약한거라는 생각이들기도 했다

수많은 말들보다
몇 마디말이 좋을때도 있겠지

이야기가 있는 소설책도 좋겠지
책읽기 좋은 날이라는 생각이든다

왜 안읽어?
음 ..
지금은 이야기하고 싶어서

뭐 먹고싶어
글 먹자
끄응~

아까 뭐 먹었는데 입이 심심해
과자 먹고싶어

먹고싶으면 먹으면 되지
왜 머뭇거려

살찌잖아
마음의 양식을 먹어 살안쪄
ㅎㅎㅎ;

결국 과자를 먹고 말았다
냠냠
맛있다 ㅋㅋ

단거 먹으면 잇몸이 아픈것 같아서
아메리카노를 마셔
과자는 짭짤한거를 먹었지

따끈한 한모금 한모금
화장실에 곧 가겠네 ㅋㅋ

퇴근할때 어디로 갈까 생각해봤어
어디로 갈까
어디가?
갈곳이 아주 많은것 처럼 몸이 가볍지
시장갈까?
공원으로 운동갈까?
그냥 집에 갈까?
뒹굴뒹굴 헨드폰이나 만지작 거릴까?
오늘은 늦게 끝나는데
아쉬움이 조금있지만
괜찮아 몸이 아주~튼튼해
그치만 오늘 늦잠 잤어

신나게 일할수 있어
왜냐
물으신다면
그냥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라고 말하겠어요

노을진다
노을 처음 본 사람처럼
노을이다~

오늘은 공기가 탁하다
에구
노을이 가버렸어

거리의 간판 불이 켜질시간이다
조명이 톡톡톡 투루투툭

어둠이 조금더 오면
길에 반짝이는 보도블럭의 반짝임을 볼수있어
큰 길가에만

조명을 밟는 시간이지
자동차도 부릉부릉 어디서 이렇게 많은 자동차가

길가에 음식점이 빛이나는데 그렇게 맛있어보일수가 없더라는
갑자기 배가고파지는데

이미 지나처버린 난 갈대가있어 할일이있어
집밥을 먹어야할것 같아 돈을 아껴야해
오~~음 날 유혹해도 소용없어
난 가야해
꿀꺽

그랬더랬는데

6시 이후로는 않먹는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데
글을 먹이삼아 봐야겠다

먹었다 잔다
과일이라 괜찮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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