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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과死그리고 復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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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1-03-21 10:30

본문

대체적으로 유학에서는  살아있는것은 반드시 죽는다 

예수는 죽은지 3일만에  부활했지만

그것은 신에 영역이고

인간은 죽은시체가 다시 살아난 기록은없다


사람에 부활이란

자신의 잘못을 통회 하여 개과하고 피해입은 사람에게 보속하는 행위라 할수있다

이것은 글로 쓰기는 쉬어도

실행하기는 어렵다


집사람과 나

옛말에 철들자 죽는다는 말이 있지만

필자는 가로늦게 철이들었다

90세에 철이 들었다 한들 안해에게 보속할 길이없다


마음은 부활했는데 보속할길이 없다는것은 몸이 늙어 안해를 즐겁게 해줄 자신이 없다는얘기다

사랑놀음도 않되고

해외 여행도 않되고

만사가 시들해저 맥이 빠졌으니 부활은했는데 보속은 불가능하다는것이고

기껏해야 먼저가면서 안해의 여생을 위해 몇푼 기트는것이다

이 얼마나 민망한 보속인가?


어제 안해는 2시간동안 전화에 매달려 

아산병원에 예약을 하고 돌아오는 화요일에 가기로했다

무릎이 갑자기 꺾여 너머지는 증상

같이 가지는 못해도 완치할수있다는 희망의 멧쎄지를 기대해본다


22살 철모르는 처녀가 40이돈 노총각에게 와

사업에 부도로

딸 셋을 홀로 가르친 혹독한 세월 무엇으로 보상한다는 말인가?

인생이란 다 그런것이야 치부하기는

참으로 낮 두꺼운 일생이 아니든가


미안하다 정말로 미안하다

완치되여 집을 줄이고 그돈으로 여생을 모자람없이

풍족하게 살았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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