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엄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1-03-23 08:54

본문

엄마



갑자기  건강하던 엄마가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하고

주저 앉아 버렸다


울 엄마는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기는 일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울 엄마 뇌경색이라고 했다 


울 엄마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약도 한줌씩 먹고 있었다

그래도 늘 다리가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하고 

한의원에서 침 맞고 약타다 먹고 해도 낫지 않았는데 

며칠전 보니 다리에 정맥류가 심해서 

ㅇ지렁이가 살고 있는듯 종아리속에 시퍼런것들이 

꾸불꾸불 있었다 


고생스럽게 살아온 삶의 흔적인듯 안타깝고 

안스럽다 

정맥류는 그렇게 오랫동안 방치하면 안되는 현상이다 

치료를 해드려야 한다 

방법은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 

그래도 울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보고싶다 


수술을 정형외괴에서 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흉부외과에서 해야만 하는 수술이란다 


흉부외괴에 수술날짜를 잡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나는 별로 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울 엄마 수술을 응원하러 간다 


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달려간다 


엄마 

엄마 

함내세요 

울 엄마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보고 살아요 

아프지 마세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70건 65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50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4-23
23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7-26
234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2-05
234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16
23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18
2345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22
2344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9-13
234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12
234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04
234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06
234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9-19
23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1-09
233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4-01
233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3-06
233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9-12
2335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1-26
2334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1-26
2333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2-07
233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7-08
233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1-07
2330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3-12
2329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9-03
2328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4-13
2327 생글방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7-03
232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5-03
232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0-19
232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 12-16
232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0-12
2322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0-29
2321 망고1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6-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