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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21-04-21 09:57

본문

날 사랑하는 사람은
여기모여라~

아무도 없으면 어쩌지?

사탕사줄께
이리와

달콤함이 혓바닥에
색깔을남겼다고

에베베

날봐라~

나는~
슈퍼맨
슝~

뜬금없이

냇가의 돌다리를 껑충껑충

물의 기억이 슈류루룽
하류로 쓸려내려가는데

물을 가르는 돌다리의 위력이라니
대단하구나

칭찬해 돌아 넌 참 튼튼해

내 두발이 가벼워진다~
하늘을 날듯이~

하늘을 보고있으면
어떻게해

젖어 버렸다고
투덜투덜

뜨끈뜨끈한 큰돌에 앉아
아니구나 바위구나

널프러져야겠다~
엇 넌 개미가 여기 왜 왔니?

내일은 어딜갈까?
배고픈데 집에가야겠다



음악 어떨땐 아무생각이 없어
박자의 세상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어떨땐 분석해 왜 이런말을 하는거야
이러면서

즐겨 그리고 감성에 깊이 퐁당 담가져
홀딱 빠져들어도 좋지

네가 이런 말을 한다고
뭔가 달라지거나 하진 않을것 같아

친구~ㅋㅋ
왜그래~

웃어~

언제봤다고 친구야

오늘봐도 친구인가?
언제가 언제적인데?
몰라?
이기적이지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줄래?

용서를 하고말고할 시간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친구란 어떻게 있어줘야할지 잘모르겠다

친구가 친구 다워야 친구일탠데
친구가 점점 멀어져간다

세월이란게 우리 모습을 다르게 만들고있어
각자의 삶을 존중해 그래서 아무말 못하겠어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서도 안되고
질투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되고
비교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되는데

각자의 힘듬에 위로를 던져주고 싶은데
그런 말도 조심스럽다
나부터가 위로를 받고싶어던진 말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을 너무많이 들어서

그래도 그냥 같은 공간에 있고싶다
그냥 아무말 안해도 있어준다는 것만으로
모든걸 느낄수는 없지만 일부 아주 작은 티끌만한
있어줌이란 단어로 남고싶다
그래도 되는거지?
안돼?ㅎㅎㅎ
거부할수 없을거야 ㅋㅋㅋ
이미 우린 친구거든


어스름 어스름이
어슬렁 어슬렁거리는
호랑이 같다

어둠이 왔는데
까만색 바탕을 가득 칠하기전
노을색 다음이 군청색
그다음이 까만색

어둠이 말했어
난 어둠일지 모르지만

보이는 곳이 적을 뿐이라고

네가 하늘을 보면 반짝거리는 별
아무리 멀리있어도 닿을것 같지

두가지 세상이 있는것 같아
그래서 두가지 세상이 다 좋아

어둠을 사랑해
빛으로 가득한 밝음도 좋지만

둘다 사랑해
둘다 장단점이있겠지만

어둠속에 달빛이 좀더 많은걸 보이게해
조명으로 가득한 세상에 살지만

달과 별빛을 잊지 않았어
자주 볼 수 없지만

마음으로 방안에 별과 달을
가득안고 자고있어

미래에는 어떨까?
하늘의 아름다움을 잊게되는건 아닐까

한순간 1시간 만이라도
온전히 하늘을 가득 느꼈으면 좋겠어

그런 아이들의 세상을 꿈꿔

조명이 별빛같아
아름답지

하늘을 보는건 목이 아파
누워서 보면 되는데 모기가...
ㅎㅎ

하늘은 요금이 없는데
조명은 요금을 내야해
댓가가 필요하지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데
수고와 헌신의 댓가는 꼭 필요하지

저 하늘이 주는 수고와 헌신의 댓가는 뭘까?
살아가는것?

왜?
우리를 키우고 있는것 같아서

잘 크라고 햇빛주고
잘 자라고 어둠주고

물도주고 다같이 자라나고 있으니까

뭔가 하나씩 이루어가고
알아가는 우리를 보고 있을것같아

키우는 재미
ㅎㅎ

우주에 정원같은 지구

맞죠? 하느님 아니라구요?
음 앞으로도 알아가고 싶네요

우리 친해져요
응? 벌써 친하다구요?
ㅎㅎㅎ

아직 모르는게 많은데
아 하느님도 친해지고 싶구나

쎄쎄쎄~해요 우리
너무 어린애들 장난같다

하늘은 너무 멀리있나봐
가까운것부터

하느님은 공기같은 느낌일까
가볍지 않고 무게있고 최고로 나이든 느낌일까

싫어하지 않는데
싫어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까



자려고 누웠는데
아 시간이벌써
열한시반 자야하는데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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