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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로 돌아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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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1-04-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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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25분
노을을 기다리는 시간이야

좋은자리에 자리를 잡아야해
노을이 오지 않을수 있어
그래도 오고싶었어

무언가를 기다리고
기다림후에 맞이할 만남이 자리하는

그 자리는 마치
즐거움의 축제 ..

기대를 하면 실망이 따라온데
실망하지 않을께
그져 기다림을 기대를 하던 그 순간에
내가 바라던건 노을이 아닐지도 몰라

기다림의 과정일지도 몰라
결과는 중요하지 않아

과정을 느껴봐
긴 기다림의 미학이란걸

기대도 즐거움이었어
준비하는 과정은 어땠을까

기나긴 과정에서 결과가 목표가 되었지만
내 안에 또다른 목표가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되지

삶이란 기나긴 과정에서의
목표란 어느세 중요한게 아니게 되
난 왜 설명하고 있을까?

그런 과정을 즐기고 싶어서 쓰는거야
이렇게 말은 하고있지만

잘 모르겠어 ^^

ㅎㅎㅎ

그렇게 얼렁뚱땅?
뭐가 즐거워?

말할수있다는게
이렇게 쓸수 있다는게

30분이 지났어
노을은 없을것 같아

내일도 있어
그 다음 날도

생은 끈임없이 갈망하는것 같아
목마르면 우물을 찾듯이

요즘은 우물이 없어
돈을 가지고 사야해

미래의 아이들은 우물을 모를거야
잊혀지는 단어들이 늘어나겠지

새로운 단어들이 생겨나기도해

현재의 동심은 많이 다를거야

각종 게임이거나 유튜브겠지

도심의 동심은 어떤모습이 되어갈까
현장학습의 풍경일까
버스와 차들의 모습일까
영화를 보러가던 풍경일까
키즈카페의 풍경일까

핸드폰속 게임속 가상의 세계일까

아빠와 갔던 공원의 놀이터일까

사람과 사람의 밀도 높은 공간

슈퍼에서 과자를 사던 기억이거나

옛날에는 심심해도 심심한걸 몰랐는데
요즘은 심심한걸 싫어하더라

부정적으로 생각했을거야
과거에도 이러한 변화는 있어왔으니까

변화에 수긍해야해
어떻게 변화의 과정을 슬기롭게 이해하느냐겠지

변화에 대응해야해
변화에는 융화되어야해

미래로 나아가기위한
먼저 사회란 어떻게 변화해야할까

그냥 모르겠어
법은 중요해 그리고 사회가 법을 바라보는시각도 중요하겠지
공정함이란 중요한것 같아
사회 전체를 우린 바라봐야해
정직함도 중요하지

바른 법치국가로 나아갔으면 좋겠어
나라를 이루려면
정직함과 법을 지키고 나아가 법을 수호하고

정치란 나라를 좀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위한 것이
기본이 되겠지

나라는 하나의 사람과 같아서
나라의 기본이되는 것들을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되

바른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
치열한 전쟁같은 외교문제도 많지만
정직함을 잃어서는 안될것 같아

국가가 모범을 보이면
국민도 거울처럼 따라하니까

편견은 좋지 않은것 같아
누가 더 좋다 라고 하더라도
중심은 언제나 국민 이더라도 바른 판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국민이 흔들려도 나라는 흔들림없이 바로잡아 줘야한다고
생각해
행정력이 심장일까?
어느곳을 누가 찌르더라도
버틸수있게 그물을 잘쳐야 할것같아
안전그물 왜 그물일까 방패가 아니라
사람이니까 흩어지기가 너무 쉬워보여서

방어력도 있는 그물도 좋겠다

웃을수 있는 정치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 할일이 무엇인지 잘아는 정치인이 있으면좋겠다
싸우지 않고도 나아갈수 있는 방법이 뭘까?

노을이 보인다
6시 48분

정치는 함께하는거니까
모두가 역할을 하고있어서 그 모두가 과정속에
있어서 누가 특출나게 잘한다는 중요한게 아닌것도 같아
니편 내편이 모두 공통분모안에 있어서
네가 없으면 내가 없고
모두 함께 같은 책임을 골고루 지고 있다고 생각이되는데
아닌가?

결과도 모두가 지고 가는거지
어느 하나만은 아닌것 같아

정치인은 모두가 되어도 각자는 될수 없다는걸 느꼈는데
내가 틀린것일까

사람을 이끄는건 뭘까?

주장이 모든 책임을 지는 축구는 없어
같이가는거지

그래서 나는 국가가 힘을 내기를 바래
우리나라 화이팅!

한팀

지더라도 위로와 응원을 보낼꺼야
잘했다고 박수를 보낼거야

미래란건 정답이 없다
지금까지도 잘해왔다고

모두가 있어준 덕분이 아닐까
화이팅!
난 응원밖에는 할줄아는게 없는것 같아

...
사실 자신없어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나를 가리키는 말 같아
미래도 불확실해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보면
나 많이 불안해
위험한 무기 같아
무서워
난 여자잖아

왜 무서워? 아이들일 뿐이잖아
그러게

그 아이들이
내 모습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

싫어하는건 아니였어
모르는데 싫어할 순 없잖아
담배를 펴도 되는 아이들이어도
담배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마법이 걸렸나봐
술도 불편해지지

뭐랄까
유흥의 시작과 끝은 술일까
왜 불편 나도 마시는데
사람들과 어울려 술도하고

내가 할때는 그져 즐거웠는데
남이 하면 불편한것 같아

뭐랄까 나도 무리에 들어가면 괜찮은데
타인의 눈이 되면 좀 그렇지

그런건 좋은게 아니니까
타인의 눈으로 봤을때도 괜찮은게 편한게
좋은거라는걸 느껴

내가 편한걸 다른사람은 못느끼지 싶으면
그건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거 란걸 느끼는것 같아

존중해줄께 라는 말을 하고
실상은 그렇지 못하지

말은 항상 그럴싸 한데
말만그래

그래도 말하고싶었어

...

유행은 지나고
나는 유행을 따르진 않는것 같아

그져 편한 옷 싼옷을 입어
누구에게 보이기보다는
실용성있는 옷으로 많지 않게
입어
가방도 내 물건을 넣을만 한거
내가 편하면 된거지

그러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거야

돈 있는 소비의 세상을 질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울까
보다는 내 여건에 맞추어사는게
더 영리한 소비가 아닐까

맞추어 산다는건 그런거지
욕심 부리면 잃을게 너무 많아서
잃고 싶지 않아서

가족이 소비하는것을 줄인것 같다고
생각되긴하는데
돈은 항상부족할거야
왠지 그럴것같아
내가 돈 관리를 안하긴하지만
걱정되
내가 쓰는게 많아서
줄인다고 하긴하는데
매일 커피도 마시고 군것질도하고...
미안해서
그런데 먹는 즐거움은 놓을수 없는것 같아

...
욕은 익숙하지 않아서
깜짝 깜짝 놀라게되
화나는 일이 있나봐
동네가 시끄럽네 싸우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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