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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1-04-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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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봤어
어떤생각?

뭐 이런저런 생각
^-^
쓸대없는 생각이야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잖아
어떻게 생각해?
이혼 같은거?
바람 같은거?

유부녀들의 가장많은 생각이
배우자의 바람일까 의심 이고
자녀의 학업이고
고부갈등 이겠지
소득에 대한것도 있겠다

생각할께 무지~많아
다 쓸때없을까? 라는 생각을해
어차피 그냥 저냥 살다보면 세월도 흐르고
나이먹고

남편이 잘해줘?
잘해주는것 같아
불만이 없는것 같아
남편이 잔소리가 없어서 좋아 ㅋㅋ
내가 할수 있는것 을 해
피곤하면 못하는것을 인정해주고
고부갈등도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좋아
있어드리는걸 하는 중이야

내가 내적 갈등을 많이 하는데
다 나만 잘하면 되는것 같아
나는 잔소리가 없는것 같아
말 같은걸 ㅎㅎ 하지 않는...것도 같고
가끔 안아주고 그래서
고생많지 라던가
힘들겠다 던가 피곤하지
라는 말을 남편이 많이 해와
그 말뿐일때도 있지만
어쩌다 가끔 문자로 사랑한다는 말도해
그럼 나도 고맙다고 하지

남편이 서운해질때가 있어
그냥 미워 아~무이유없이
결혼기념일을 서로 퉁친다던가
서로의 생일을 퉁친다던가
가족의 끼리의 시간이 없다던가
그럼 연애인을 좋아해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좋아
목소리도 듣고 가사를 좋아하며
덕후가 되는거지 ㅎㅎㅎ
펜레터를 쓰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시간도 없고 등등의 이유로
난 팬이 아닌가봐

도피의 끝자락에 와있는것 같은
그런 느낌
그런 배부른소리를 하는거라 말하는거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답은 잘사는거야
내가 잘하면 모두가 편한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내가 잘 모르는게 있는데
가족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거야
그 비슷 하지 않을까
가족이 노력하고있으니까
나도 노력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각자가 느끼는 건 많이 다르겠지
나만 생각할순 없으니까
그러면서 나만 생각하고
개인주의의 끝판왕 각자 다들 자기 생각만하고
등등 으로 서운함을 겉으로 얘기하는게
나의 변덕 처럼 느껴저서
그런 얘기는 안해

내 성격이 좀 남자 같데 과묵...ㅎㅎ고지식함?

꼭 필요한 얘기만해
잔소리 같은거라거나 쓸대없다는 거나
대화좀 이라거나
그런건 내가 말발이딸려서....일수도 있어

용건만 정확히는 문자로...
내가 말하면 못알아듣겠다고 그러더라고
말이 안통한다고 그러거나
내가 길들여진걸까 요런 생각도 들긴하는데

상관없다는 생각
어짜피 덕훈데 뭐 ㅋㅋ

덕후인데 돈은 그쪽으로 안써 미안하지만
돈이 없거든
영상 퍼날르지도 않고
그냥 검색하고 사진보고 영상보고 노래듣고
그게 다야

데이트 상상은 내가 좋아하는 연애인이랑?
사랑놀이를 하다보면
예전에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이 그려지지
그러다 보면 난 남편과의 추억놀이를 하고있구나 싶어지지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라는
머나먼길에
남편만한 사람이 없구나 싶다가
검색은 연애인을...ㅎㅎㅎ
웃기지 나도 이런 내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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