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향기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기도의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1-05-17 23:48

본문

사랑해
향기가 좋다

사람으로 간다
이유를 만들어야 할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 때는
느낌인 것 같아

부드러운 느낌
포근한 느낌
말을 할 때에 배려

언제쯤
감성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마음 흘러간다
잔잔한 물결

산다는 건 뭘까?

나는 어떻게 키우고 있나
발달지체가 있어서 인지치료도 하고 그랬는데
2살이 뒤처지는
많이 걱정했는데
아직은 1살이 뒤처지는 거라 생각해도 되는 걸까
많이 좋아졌는데

희망반에도 다니고
센터도 있고
많이 신경 써주지를 못해서
주말도 가족여행 한 번 간 적이 없는데

그래도 근처 동산에 벚꽃 구경 몇 년 전에 갔다 온 걸로
좋다고 해야겠지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주고는 싶지만
센터 통해서 여행도 갔으니 뭐

괜찮다고 봐야 할까

앞으로 대학도 갈수 있을까
일자리도 구할 수 있을까
스스로 잘 해나갈 수 있을까
혼자서 해나가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랑은 말이 통할까
게임을 통해서 노는 것 같던데

놀러 나간다는 의미의 세상에서
놀러 집에 간다는 게임이나 유튜브의 세상이 놀이터가 되었네

잘 어울리기 위해
게임을 한다는...세상이 올 것도 같은데
도박 같은 게임에 물들지 않기를 바란다

유혹은 언제나 많아서
스스로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데
다 해나갈 수 있을지
컴퓨터도 잘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 교육은 언제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독후감 쓰기가 너무 짧아서
글씨도 삐뚤삐뚤
맞춤법이 틀렸네
몇 학년인데 이것도 못해 하고 면박을 주기도 하고
이해는 하는데
세상 물정을 너무 몰라도 안될 것 같기도 하고
험한 세상에
어떻게 살아가려고
길치라서 걱정
걱정은 그만하고
예수님께 맡겨야겠다
믿음이 주는 ...잘 모르겠어요
모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다른 절박한 심정으로
의지하고픈
나에게 오라...
가서 기도드립니다
자야겠어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1건 1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2 01-17
120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2-29
11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12-24
11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2-22
11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11-24
11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5-21
115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5-19
114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18
열람중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5-17
11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5-16
111
방황하다가 댓글+ 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5-15
110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5-06
10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5-05
10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5-04
10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5-03
10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5-02
105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5-01
104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4-30
10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4-29
10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4-28
10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4-27
100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4-26
9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04-25
9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4-24
9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4-23
9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4-22
95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4-21
94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4-20
9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4-19
9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4-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