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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는 울지않아도 숲은 모르는체 푸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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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1-05-24 10:07

본문

노무현

그는 이웃에 사는 구수한 아저씨였고

취임사에서

내가 저들과 다른것은 연봉외 다른돈은 십원짜리 한장도 받지 않겠다는 맹서였다


12년전 어제새벽 미명에 부엉바위에 큰 별이 떨어졌으나

바람은 모르는체 불어 나무잎만 흔들리는구나

필자는 보수이지만 그를 좋아했고 존경 했었다

이웃집 아저씨 부정을 않는 대통령


지도자란

부정에 단호해야 했는데 가족 친지를 단속 하는데 너무 관대 하지 않았나

헤아려 본다

정권이 바뀌고 논두렁 로렉스등 풍문이 돌았으나

결정적인것은 600만불 수수였다

물론 직접 받은것이 아니고 가족이 받은것으로


검찰이 확실한 물증을 제시 하는 바람에

변명도 못해보고 봉아에 내려가 밤새도록 싸우고

확인한후 고랑차고 끌려 다니며 조사를 받고

가족들 또한 조사 받는 창피와 수모를 당하느니

부엉 바위의 결단을 내린것이다


어제 봉하 무덤가에 그들

짜마추기수사 보복수사 운운 했고 이명박을 가두었지만

노무현은

나타난 사실에 변명과 수모를 당하지 않고

목숨으로 내 던진것이다

自殺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 용감한자의 결단이다


대한민국에 대통령

그 누구도  부정에 자유로울수 없다

자신의 직접관여

가족 친지

세력권

세금 퍼주고 표 사는 민주주의의 한계가 아닐런지

아무튼 현재의 권력 구조로는

청아대를 떠나 교도소로 가는수밖에 별단에 도리나 방법은 없는듯 하다

가슴 아프고 창피한 구조라고 할수밖에


부엉이는 울지 않아도

숲은 검푸르게 짙어지는구나 세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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