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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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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4회 작성일 15-1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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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문학상 / 이혜우

 

전국 지방별로 지명수배 내려

문학에 꿰어 보물 만들면 상을 준다고

누구의 번역으로 양심에 녹슬지 않을

노벨문학상은 언제 누가 받을 것인지

 

정상을 노려 눈독 들이다 보면

실적이 부진하고 고갈되다 보면

우주에도 없는 기형아를 그리고

혼자만이 꾸며낸 암어에 도취하겠지

 

사전에도 없는 새로운 상상이란 신조어

휴전선 넘어온 생소한 것까지도

저인망으로 쓸어온 저속어로

잡탕 죽을 쑤는 문학으로 멀어져 가는가

 

발굴하여 물밑에서 보존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표준 위에 부상한다는 것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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