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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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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1-1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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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舊迎新(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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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2021. 12. 21.

12월엔 언제나 x마스 파티다 송년회다 크고 작은 쎄레머니가 열리지만

금년에는 코로나에 쫓겨 별로인데

동내 노인회관 이사가 송년파티를 열어달라고 성화다

송구영신이란 낡은해를 보내고 새로운해를 맞자는 동아리 모임같은것이지만

노인들의 송년회란 저승가는 막차 정류장을 달

려 가는것을

새해를 맞지하는 기분은아니다

 

川流不息(천유불식)이라

숨쉴사이 없이 달려온 마디가 어언 90이라

少時浮遊 老無致積젊은시절 떠돌며 놀았으니 늙어 재물이 없다

후회란 세월속에 묻처 흘러가니

황혼의 고개길이  고단만 하구나

 

아~

고루하고 참혹하리만치 비참한 현실에 마음 아프지만

이것이 모두가

내 탓인것을  누구도 원망 않고 홀로 가련다!

*경산에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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