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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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2-05-20 09:13본문
검푸른 천마산 자락에 연초록 새싹들이 바람에 춤을추고
더샾아파트와 한라비발디 아트사이 질러 차들이
꼬리를 물고 달리고 있다
자연은 계절따라 성하지풍경을 이루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양(문화)은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성냥갑같은 아파트
1층입구마다 출근시간이면 개미떼처럼 몰려나오고
지하1~2층은 자가용이 꼬리를 물고 달려 나간다
겉으로 보면 어제와 오늘이 같고 내일 또한 같은 태양이 떠오를 것인데
사람 살아가는 사회는 시끌벋적하고
뉴스나 온라인 카톡엔 별 천지가 연출된다
양산골 문재인의 집앞엔 검수완박 도보다리간첩 새끼야 딴곳으로 살아저라 연일 외처대고
용산 광장은 단체들이 저마다의 욕구를 외치며 아우성이다
전광훈 목사가 성령 운운하며 무슨집회를연다고 광고를 내는가 하면
아파트내 거리엔 요란한 선전띠를 두른 여인이
국민에힘 하남시장후보 이헌재입니다 외처댄다
돈 싫은자 누구냐?
명예 싫은자 누구냐?
서산대사의 시구가 아니라 해도
돈과 명예 권력을 위한 투쟁일뿐이다
윤석열이 대통렁이 되였다고 당장 내밥상이 고기반찬이 올라 오는것도 아니고
문재인이 악정을 했다해도 보통사람이 살아가는데
별 문제가 없을것인데 간첩 빨갱이와 같이 살수없다
마을을 떠나라 빨갱이야 외처대는것 너무 한것은 아닌지 자성할 필요가 있다
5.18뻐스 운전수 참으로 용기있는 사과를 했다
혁명이나 시위가 아무리 명분있고 숭고하다 해도 그 과정의 속내에는 결함이 있기 마련이다
살민큼 여유로운 나라에서
이념을 고집 하는것은 보통시민에 대한 반역이다
하여 실사구시
삶에서 올바른 길을 찾아야하고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경산에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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