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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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2-06-28 09:10본문
6월이 가면 꽃들은지고 따가운 볓이 대지를 살은다
숲은 더위에 지쳐 늘어저 낮잠을 차고 강물은 모르는듯 게으르게 흘러간다
꽃이지면
아기열매가 맺고
나무는 이열매를 키우기 위해 촉촉한 땅에서 지력을 빨아올려
잎새를 키우고
왕성한 잎새는 볕을 빨아들이고 바람을 받아 엽록을 채워 탐 스러운 열매로 키운다
이른바 승하지풍경을 연출하지만
사람들은 더위에 시달리고 장마를 이겨내는 시련을 겯는다
자연에 섭리는 결실에 시련을 주고
인류사회는 제자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사랑을 쏟는다
낳아 놓았으면
가르치는것은 부모에 의무야?
인간 관계를 너무 법률화 하여 늙은 부모를 푸대접 하는것은 아닌지
외형으로 보면 깨끗하고 부유한 할머니들이
십원짜리 민화투를 치며 박창대소를 하며 즐거워한다
집에서 생활이란 고부간에다툼이 없어도 마음놓고 힘껏 웃을이 없다
식탁을 거둬 언지면
시어머니는 자기방으로 며누리는 제방으로 들어가 문 닫으면 독거가 되기 때문이다
5워부터 경노당에서 식사 제공을 한다
할머니들은 10명~13명정도 오시는데 남자는 달랑 나하나뿐이다
관리 위원회 급식비 지원 확대로
조금형편이 나아 졌
어요 모두오세요
환영합니다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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