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언덕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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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2-06-29 10:08본문
황혼길의 기도란 남여 대다수 늙은이가?
주여 내 영혼을 밤새 안녕식으로 거둬 가소서
저 언덕 넘어에 새로운 영광된 삶이 있다지만 그것은 신학자들이
성경에 그려 놓은 그림 조각일뿐 증명되지 않은 환상이다
인생은 짧고 저승길은 길더라
언덕 밑에 서성이는 늙은 군상에 합창이다
판촉이라는
생활 전선에 뛰어든 젊은 새댁들이 어린자식들의 학원비를 보태려고
아버님! 어르신 하며 달라부터 궈 삶으면
귀가 약한 늙은이들이 잘 넘어가는 족속들이다
91세의 필자
홍삼 에끼스 36만원
무주천마 13만원
사향소취환 19만8천원등 수얼치 않은 금액이고
이돈은 내주머니에서 빠저 나가지만 집사람한테 발각되면 혼쭐이난다
부부란 늙으면 남이된다
점심 주기 싫어 경노당으로 내쫓고 노인회장 감투도 못버리게 한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것은 자신이라고 하지만
늙은 남편에 대한 배려란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장마의계절
하늘엔 먹구름이 쉴새없시 오고 가고
천 지간에 세찬 비바람이 휘몰아치고 내가슴엔
강변에 가고싶은 간절한 소망이지만
그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택씨를 자유롭게 탈수있는 올림픽공원역응 갈수없다
아~~인생 인생
마지막 가는길이 왜 이리 지루하고 남루히고
막막한것이던가?
회한에 눈물방울이 가슴속을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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