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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들은 선택권의 자유를 침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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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2-07-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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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들은 선택권의 자유를 침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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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시각

2022. 7. 1.

아버님  어르신

몇번의 전화  6개월 무료지를  배달할테니

1년만 봐주세요

확답을 하지 안했는데  오늘아침  문밖에  동아일보가 배달  됐다

 

91세의 늙은이  집에서도  재정권이나  결정권이 없다

전화 통화했다는 구실로  마누라에게  모욕적인  지청구를 받고

신문사 지국이라는 곳에서도 모르세로 일관한다

항의 할곳이 마당치 않다

 

신문이란  사회의 공기이고  상품이다

상품이란  구매자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신문도  상가에 걸어놓고  독자의 자유선택권을 보장했으면 한다

왜 무료지 투입으로 가정불화를 야기하고 황혼기 길손에게  또 다른  근심거리를 안기는가?

의사에 반한  무료투

입지 공권력이 막아줄수는 없는지!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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