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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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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2-07-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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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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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2022. 7. 7.

서정문학에서  보내온 글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習慣的으로 저지르는  過誤가 있으니

1 做 錯(주착)

2 亡 靈(망령)

3阿 諂(아첨)

4分數(분수)

5讒訴(참소)

6離間(이간)

7奸慝(간특)

지금 사회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작태입니다 

 

 

장자는  도 통한 사람이다

보통 우리가 아는 축지법을 쓰고  변용술을 쓴다는 말이 아닙니다

일상에 道를 어기지 않는다는 말 입니다

명심보감에   一日不念善이면 諸惡이 개자기니라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靑扇紅扇편에

보면

鼓盆之痛이라는 글이 나옵니다

안해를 잃은 친구에게위문편지를 쓰는 첫머리 인사 글귀 이지요

 

장자가 외출뒤 돌아오는 산 모롱이에

하얀 상복을  입은 젊은 여인이잔디풀이 무성한 새 무덤을  부채로 부치고 있었었읍니다연유를 물으니;사별할때  남편이  내 무덤에 뗏장이 마르거든  개가하라는 유언이 있어시집은 가고싶은데잔디가 마르지 않아   뿌리를  부처 말리는 중이라고

 

장자가  그말을 듣고 과부의 수고를 덜어 주고자  나 이 산모롱이에 사는 사람을 자주 이곳을 지나친 지나칠때마다 부칠것이니홍선을 나에게 주시요

 

집에 도착하자웬 부채에요연유를 설명했다첩이 발끈 하며 자발적은 여자 같으니라고 호들갑을 떤다

 

이에 장자가  첩을 시험 하고자조금후복통을 잃으켜  죽으면서 내 시체를 과에  넣어 공에 3일간  안치 하여치상객을 맞은뒤 출상후 곧  시집 가세요

 

3일째 되든날잘 생긴 청년이  내가 존경하는 스승님 하며 애통해 하다가 데굴데굴 뒹궁다첩이 청년을 안방에  모셔 놓고 간호를 하며안절 부절하는데청년이 내병은 가제죽은  시체에 골을 먹어야 낮는다며 난감해 한다첩이 죽은 사람은 이미 죽었고  산 사람은 살여야 된다며도끼를 들고 광에 들어가  관뚜겅을 여는순간어허 내가 너무  오래 잤나 하며  죽었든 장자가 일어난다너무 염치가 없어 부억 석가래에 목을매 죽었다

 

이에 장자가  첩이 평소에 애용하든 징아실이 동이를 두두리며작난하다 첩을 죽엿다며애통해 했다는 고사다아침 신문에  정다이 아니라  性黨이라는 까십기사다쓴 사람조차도  이성문제에 자유롭지 못하다성 추문에서  성 상납까지 그야 말로 만화경이다

 

하지만  음양오행이란 습관적 과오가 아닐가  헤아려본다!*경산에 편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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