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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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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2-07-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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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

 


앞으로 40도까지 올라간단다 나도 누룽지 쪼매 넣고 쑥 뜯어 놓고 쪼매 낄이봤다 몸도 지탕도 몬한다 더버가, 저엉연이 강냉이 한 잘개이 가져 와가지고 그것 쪼매 살마 놓고 지언이 한테 전화해 가지고 쪼매 가져가라꼬 말이ᄃᆞ 자꾸 눈이 안되가 니한테 전화하고 그랬ㅎ다 저엉연이 어데서 줬는가 복숭 몇 개 갖다 준거 대여섯 개 그 복숭 씨 안에 벌게이 씨러가 먹도 몬하겠더라꼬 머리도 안에 스치포프 넣아났는거 모양 퍼시럭퍼시럭 것고 오늘은 안 나갈란다 죽낄이가 식으마 쫌 묵던가 하고 눈이 녹내장이라 사람이 잘 안비 능금 아따 비싸더라 능금 말을 몬하겠더라꼬 지언이 너 얘기하마 별로 안 좋아해 이번에 왔는거 보니까 억시 말랐더라 미언이한테 잘해라 미언이 저거는 사람 아이가 어느띠기 밭에서 그리 더븐데 마악 뭐라도 할라꼬 설치다가 그리 씨러졌다 그런이 미언이 저리 시원한데 일하도록 놔둬라 몸이나 돌봐라 엄마는 항상 그 자리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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