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 하내 하나씩 천만 원씩 줬는데 뭐 그걸로 차 산 거 같애 그것뿐 아이고 저엉연이가 돈 만테이 차에 안니리고 인자 가갓다 냄비 하나 바싹 태어뿌리가 냄비 하나 가온나 했더마 그거 하나 들고 왔더라 창기가 저녁은 우얄랍니까 지언이가 허기가 마이 안 좋아 내일인가 모렌가 큰 빙은에 간다 우리 집 애들이 허리가 다 안 조하 이것도 유전인가 떡도 마시떠라 지언이가 다서시 반 되마 택도없이 전화한다 인자 창기 한 그릇 태하 미기고 니 오미자 사가온거 니 좀 태하주고 지금 눈이 마이 어두버여 밑에 궁디가 화끈하고 그러먼 약 무거야 돼 저엉연이 인자 챙기주고 그래 보냈다 오늘 비온다카더마 땡빗만 나더라 지언이가 잘 나아가 와야 할낀데 윤서방도 눈이 어두버가 운전도 몬해 매화가 운전해가 와서 무꼬지번거 이서마 그냥 사무만 되지 그리 살지는 않는다 매화는 보험도 잘한데이 이웃에 정을 그리 안 싸핳나 내 생각 예감에 내 추측에 안 버서난데이 아무래도 창기하고 있는거 같애 창기야 돈이 업지마는 저엉연이가 미 안살리겠나시퍼 재덕이 안 카나 오십너머마 연애도 안된다 히라 아버지 안 카나 마너래도 안 된다 내 생각에 태훈 가가 고맙지 안 그러나 우애끼나간에 저 새끼도 이혼했거든 저엉연이가 요리 솜씨가 있기나말기나 돈 이스마 사무만 돼 카페 가마 시원하이 조채 그런데 가가 이스마 되지 안그러나 내가 소식통 아이가 그냥 듣고마 이스 음 주언이도 수술 시번이나 안했나 칼되마 안 되는데 죽을때까지 저거 허리 몬씬다 내가 박사다 내가 의사 자격을 안 따 그렇지 지언이 큰 병원에 간다 인자 엄마가 눈에 비는갚다 내 생각이라 밥이라도 엄마 한 그릇 사주고 그런 마음 안 있게 인자는 눈이 마이 어두버 인자는 안돼 두고 보마 알지 그리 놔두지는 않는다 내 자슥도 안 한 짓을 성수기 가가 안 하나 주언아 미안하다 하이고 미안하기는 뭘 그리 미안해 언니 몸이나 가까라 미안할 것도 만타 매화가 안 그러나 지가 죽을판 되니까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 여물게 해라 말할 것도 업따 내마이 하는 엄마도 이 동네는 없더라 아째 저엉연이는 아무래도 창기하고 살지싶더라 내 가마이 보니까 그리 비더라 내 죽을땅까지는 허리 몬씬다 함 봐라 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