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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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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2-09-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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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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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2022. 9. 2.

맛 있는 음식에  영양이  얼마나 들어있을가   분석하는 일이 아니고

오늘11시에는  아직은 살아있는 나를

운반료  얼마짜린가?   평가 하는 슲은 날이다

아버지 어머니 사이에서 태여나

띠동갑인 형의 공부 더하고자 하는  열망에 한가로운  중농이 풍지박산

졸지에  11살에 고아가 되여

대지를  걸어야 할  초라한 길손

비가 내리는 날은 남의집 처마밑에 숨어들어  곧 태양이 떠오르리라 희망에 살고

해 맑은 봄날에는  꽃구경도 하면서

폭군들의 이념전쟁에  굴러다니며 살아온 세월90여년

 

다리가 쇄하여 힘이없고

누군가의  부축을 받아야 움직일수  신세

정부가  48만여원을  지원하고 등급판정대로  본인부담이

17만원~22만원이라는 등급판정이다

 

집사람의 갑작스런   친절  복지관에서  노시다가  힘들면 전화 하세요

데릴러 갈테니

같이산 세월에  얽힌  정때문이 아니다 돈때문이다

산 송장이 된 남편의  처지를 동정하는 인간미가 아니라

몇푼의 쩐을 중히 여기다니

 

너무 야속스런  세풍

진저리가 난다

삶이란  골곳다의 고행이 아니라 十자가  자체가 아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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