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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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내리고 봉급은 올려라
아파트내에 인공호수
느즌가을에 성곡을 위한 뙤약빛이 따가운 정오에 8개의 분수가 물을 뿜어대고
조그만한 인공폭포에 낙하되는 물
호수가에 엄마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이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즐거워한다
동대표회의 감사
9월10일까지인데 아직도 하며 모다를 돌리는 전기세를 아까워한다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약간에 소요비용은 감수해야 한다
소비가 문화라는 유행어처럼
이정도의 아파트생활을 즐기려면 관리비 몇푼 더내는것은 주민이 감수해야 하고
이것이 걸맞는 문하생활이다
시설을 해놓고 전기세가 아까워 가동을 중단 한다면
100년전으로 돌아가 초가지붕밑에 3대가 뒹구는 돼지 생활로 돌아가자는 얘기다
문화생활 민도에 맞게 소비하며 즐기는것이다
너무 절약을 노다거리면 그것은 젊은 세대와 괴리를 자초하는 꼰대 행위다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없다
이렇게 외치는 털이개들
너무 먼지를 털다보면 털이개에도 먼지 범벅이 된다
남의 약점을 끄집어내 차나 밥을 얻어먹는것이 훨씬 치사한 행위다
모두가 도둑놈이라고 외치지만 도둑을 등처 먹는 놈보다 더나쁜놈은 없다
생산원가 책정
자재비十노무비十제세공과十이윤=로 결정된다
따라서 봉급은 올리고 물가는 내려라
맞지않는 어거지다
단지내 단풍거리
단풍나무잎은 아직 파랗지만
늙은 흰나비의 날개짓이 둔하다
곧 단풍잎이 곱게 물든다는 얘기다
서로 상식적이라면
사회는 자연처럼 흘러갈것이고 나라는 부흥할것인데
네탓이라 외치고 자기죄를 모른다
모두가 싯다르타를 따라 활불해야 하지안을가?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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