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과 양심♡(이래도 되나요) > 편지·일기

그냥 언뜻
보기에 괜찮길래
믿고 샀더니만
나쁜사람
나쁜아저씨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아무리 소비자가
알아서
달라했기로서니
영 아닌걸 줬군요

이건 아니죠
생산자가
양심을 속이고
장사를 한다는건
두번다시는
장사를
안하겠다는건가요

아니면 맘대로
하니까
고발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너무 불쾌하고
기분도 마음도
너무 엉망이예요

정말 진짜로
고발하고싶은 맘
굴뚝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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