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오늘이 입춘이다
절기의 한절차이지만 입춘이란 만물이 소생하고 봄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봄을 알리고
농부는 씨나락을 고르고 春耕을 하응둥 농사일을 시작한다
자연도 새싹이 트이고 꽃을 피우는가 하면
인위적인 작물재배도 대개가 봄에 시작하고
어린이 입학도 봄 학년 올라가는것도 봄이다
카톡에 보내온 "서정 아침편지"와 달리
천마산 능선이 안개 자욱하여 하늘과 산이 구분없이 흿부연한 안개장막에
햇님이 안개를 뒤집쓴채 희미하다
안개
봄을 알리는 전령이기도 하지만 겨우내 얼어붙은 나무가지를 촉촉히 적새
싹 트는것을 돕는것으로 우주에 섭리란 빈틈없이 대처한다春若不耕이면 秋無所望이라인생에 기본이 여기에 있음이니
옛부터 놈이 오면 마루벽에 봄을 기리늠ㄴ 예찬문을 써 붙여 환영 하였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