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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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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3-05-01 22:27

본문

지분

 

 

    지분은 풍미하다 굴소스였다

    봉기라는 태세는 흔들렸으니

    파도는 뱃머리에 어구만 뗀다

    거인의 발걸음만 떼로 살핀다

   23.05.01

 

 

    편의점便宜店이라 할 때 쓰는 한자 의는 마땅하다의 뜻이다. 회의글자다. 집 면에 쌓다, 또라는 뜻의 한자 저나 차의 음가를 가진 로 이룬 글자다. 집의 곡간에 곡식이 쌓여 있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이를 말로 표현하면 옳을 의가 되고 나무 목이 들어가면 조사할 사가 된다. 쌓은 나이를 확인하는 일은 조사調査. 쌓다나 또라는 뜻 차는 제사문화에서 나왔다. 그릇에 차곡차곡 쌓은 제사 음식을 표현한 상형문자다. 물 수가 들어가면 막을 저, 물 길에 뭔가 쌓아 두었으니까 입 구가 들어가면 씹을 저입 속에 뭔가 차곡차곡 들어가 있는 모양이다. 말을 쌓는 것은 저주다. 저주할 저며 힘 력이 들어가면 힘을 보태는 것이므로 도울 조벼 화가 들어가면 구실 조조세租稅. 실 사변은 짤 조볼 시변은 조상 조. 모두 쌓거나 또라는 뜻이 암묵적으로 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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