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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崇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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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회
작성일 23-05-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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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개똥은 밑거름에 발만 닦았다
언제나 희망하나 보고 살았다
물 비운 해골 박에 하늘 담아서
꽁무니 국 타는 줄 각오하면서
23.05.12
코나 안 사장 만나 뵈었다. 안 사장은 체인사업을 하고자 여러 얘기한다. 새롭게 만든 상징(심벌)과 상징이 놓인 컵과 여러 디자인 상품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이르면 이달 말경이나 다음 달쯤, 기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재고는 준비되어 있다며 말씀을 드렸다.
생두 브라질이 입고되었다.
당랑거철螳螂拒轍이다. 내가 마치 한 마리 사마귀로 시장을 바라본 일 있었다. 참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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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님의 댓글
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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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비가 심중을 후벼 파는 밤입니다.
당랑거철이란 글귀를 읽으며
마치 거울 속 제 자신을 보는 듯합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崇烏님의 댓글
崇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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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말입니다. 콩트 시인님
오후에 비가 올듯 하더니 잠잠합니다.
이순구 선생인가요. '웃는 얼굴'
가끔 웃음을 잃었거나 우울할 때
보곤 합니다. ㅋㅋ
하얀 이 확실이 드러내놓고 웃을 때
눈은 보이지 않는데도 참!
가장 아름답게 보이네요...
주말 밝고 화창하게 보내시길요...
늘 그리운 시인님...
건강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