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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소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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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5회 작성일 15-12-14 00:49

본문

 

수줍은 소녀처럼 / 이혜우

 

 

사랑받을 소녀처럼 송이진 웃음으로

살며시 선보이는 한 권의 시집 (지면 꽃)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는 호기심으로

가슴 설레며 재촉하는 손길이 떨린다

 

저마다 별이 되어 저 높은 하늘에

찬란한 빛을 내어 사랑받고 싶은가보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입맛에 현혹되어

익숙하지 못하게 말려들기도 한다만

 

미니스커트 고운 드레스 속 날씬한 몸매

세월을 밟으며 계절을 다듬는 깊은 감성

질리지 않고 변할 수 없는 사랑과 꿈

곱게 숙성된 고유의 맛으로 자랑도 하고

 

모두 시() 속의 장르별로 우주를 품었다

당당하게 발표할 수 없는 겸손으로 심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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