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늘 봄햇살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사랑도 늘 봄햇살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3-19 16:48

본문

❤️사랑도 늘 봄햇살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 매향 박고은 



내 빈 마음 아궁이에
그대 사랑 한 줌
군불 지펴 놓고 두 손 모으면
봄햇살 마냥 따뜻하고 아늑한 가슴
참 행복합니다.


사람들은
대지에 비추이는 햇살만 보지만
그대와 나는
그 따뜻하고 포근한 햇살을 느끼듯
우리 사랑도 늘
봄햇살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호수에 부서지는 윤슬같이
꽃빛 보석이 한꺼번에 쏟아지듯,
곱디 고운 그대 눈빛에
깊이 빠져드는 마음...
진정 그대를 사랑하고 사랑하지요.
기실 그대도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


날마다 닮아가는 습관처럼
아프고 힘들어할 때,
서로 보담아 주고 위로하고
두 손 꼭 잡아주는 따뜻한 손길,
걱정하는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 만나고 그대 사랑하면서
참 좋은 것은
정말이지 서로 마음을 이해하고,
깊은 속 마음까지 안아줄 줄 아는
따스한 가슴속에
찐 그대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하여,
내게 그대는 봄햇살이요.
내게 그대 눈빛은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빛,
이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 사랑도 서로의 가슴에 스미는
봄햇살처럼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에게 보내는 꽃잎 편지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70건 8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6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05-20
405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 05-22
405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6-02
405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6-15
405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 06-27
405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 06-29
405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7-02
405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 07-21
405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1 09-13
4051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09-30
405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11-10
404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11-12
4048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10-18
열람중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1 03-19
4046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0 07-07
4045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0 07-07
404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 07-07
404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9-12
4042 ㅇ앵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0 07-07
404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 07-08
404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0 07-10
4039
덥다 댓글+ 2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0 07-10
403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 07-11
403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0 07-11
403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07-11
403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 07-13
4034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0 07-13
403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0 07-13
403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 07-13
4031 최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0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