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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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음의 꿈] (화폭 시조)
鴻光
산 넘어
밝은 곳에
무엇이 있을까요
산다는
법칙에는
알고픈 미래 도전
급경사
비탈진 장벽
실 곡선의 별천지
추천2
댓글목록
hosim님의 댓글

오늘도
아무 탈 없이 하루를 보내고
등불 아래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군자가 된 듯 하여 흐믓 하다
책은 낮에 읽는 것 보다
밤에 읽어야 맛이 난다
그러기에 등불 아래 책을 읽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을 몰라 흔히 자정을 넘긴다!
조은 책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살이 찌고
가슴에 자박 물기가 돈다!
어지다 책을 동무 삼게 되었는지
생각 할수록 흐뭇하다
鴻光님의 댓글

책이란
묘한 마약
심금을 울려 놓고
기쁨을
선물 주니
이 세상 둘도 없고
인간의
맘 속을 몽땅
사람 답게 합니다
.*기대를 갗고 책을 열고
이익을 얻고 책을 덮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