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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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화폭 시조)
鴻光
한적한
고요함은
세상이 잠이 들고
마주할
인연이란
약속이 공허였나
초목의
대화만 가득
밀려오는 그리움
추천2
댓글목록
鴻光님의 댓글

인생은
이별이란
해로의 산물이요
그러나
마음에는
일념의 사랑이요
세월에
녹아있는 맘
살아있는 그리움
hosim님의 댓글

그저 바라보며 아껴주는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마음속의 생각들이 열매로 맺어져서
당신을 기쁘게 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서만 사랑할 수 있기에
그저 조용히 미소 지으며 당신과
언제까지나 포근한 동무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