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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웠던 이름 하나
고운 입술 사이를 떠나
하늘과 땅 사이를 둥지없이
서성이더니
봄 숲의 겨울 깃털처럼
내 그리움의 가지 사이에
가만히 내려 앉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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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웠던 이름 하나
고운 입술 사이를 떠나
하늘과 땅 사이를 둥지없이
서성이더니
봄 숲의 겨울 깃털처럼
내 그리움의 가지 사이에
가만히 내려 앉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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