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1회 작성일 19-03-06 14:39본문
자화상 /추영탑
붓 쥔 손 꾹꾹 눌러 그린 자화상
다시 보면
나는 사라져 없어지고
웬 주름진 참회록 한 권
왜 자꾸 그날의 그 카페, 그 창가
낯선 젊은이만 희미하게 웃고 있는가?
추천0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관상 좋은 미남 이십니다^^,
편안한 여생 보내실 인상 이십니다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잘 감상 했습니다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주손 시인님! 또 찾아오셨군요.
옛날에 찍은 희미해진 사진을 보다가 불현듯 떠오른 생각을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젊었을 적엔 모두가 미남이지요. 저는 빼고...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