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절흔切痕 / 백록
언젠가 사그라진 퇴화의 통증이다
허전한 겨드랑이와
뚝 잘린 몸뚱이의
전설의 비익조 혹은 연리지
기억 같은
추천0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눈길을 빼앗겼습니다
암록에 엉긴
자태에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여기까지 방문하셨군요
짧은 시 한 수 놓고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