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 포토시(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시(詩)

  • HOME
  • 창작의 향기
  • 포토시(詩)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짧은 시를 결합한 작품을 올려주세요 

사진은 해당 게시물 하단의 "파일 첨부"를 눌러 등록하시고, 시는 '내용'란에 쓰시면 됩니다 

초파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19-05-14 15:27

본문

67535facc29d252d24a455b0fca0afe5_1557815228_95.jpg

초파일

백마산 들어와서야 저 마다 목숨들이

틈새와 틈새를 환하게 채우고 있음을 본다.

꽃들은

웃고 있지만

웃음소리 들리지 않고,

새들은

울고 있지만

눈물 보이지 않는데,

텅 빈 하늘에

바람만이

경전을 읽으며 지나간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