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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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5회 작성일 21-05-17 02:04본문
[무언의 실천] (화폭 시조)
鴻光
돌담은
자연석에
직분을 다 하건만
한마디
말없이도
믿음은 살아 있네
모아서
서로 의지로
엮은 결의 지킴 돌
추천1
댓글목록
hosim님의 댓글
hos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은 그리도 아득하다
그는 올 것인가
아득 할수록
기다림은 간절하다
우중충 한 나날
을씨년스럽기만 한대
어느 세월에올 것인가
지나놓고 보면
십년도 어제 갚은데
기다림은 그리도 아득하구나!
기다릴 때가 좋은 때라한다
꿈이 있고
기대함이 있기에
막연하나마
가슴 두근거리며
참아 나간다.
어둔 밤이
붉은 해를 잉태하여
새아침의 문을 연다!
기다리자
그는 올 거시다
믿음이 힘이다
鴻光님의 댓글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
오직 하나
마음에 심은 사랑
순간이
영원하게
이어진 인연이여 ~
생명이
붙어있는 한
그리움의 샘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