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1년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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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의 줄을 놓아요
흐르는 세월에 몸을 맡길래요.
수초에 걸리면 쉬어 가고
폭풍이 오면 빨리 가겠지요.
인생! 한낱 꿈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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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인연이 흐르는 강가를 거닐며 -두물머리 연가]
함동진
물이 합치면 완전 하나가 됩니다.
큰 물줄기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서로 합수되면
너 나 구분이 없는 같은 성분 같은 색깔의 한강을 이룹니다.
사랑이란 하나가 될 때 사랑입니다.
혼자서는 사랑이랄 수 없고
둘로 구분할 수 없는 완전한 하나의 사랑이어야 합니다.
‘인연’은 둘이 아니기를 하는 셈법입니다.
‘흐르는 강’으로 영원히 바다에 머무르게 하는 사랑의 산술
합수되어 흐르는 동행이라야 정답입니다.
‘인연과 +흐르는 강’이 하나로 합치한 이유는
그 속에 만남이 있는 대 자연의 개선 행진곡이 넘쳐흐르고
또한 무수한 생명을 탄생케 하는 입자들이 춤을 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소중하게 담아다가 사용하렵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