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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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50회 작성일 22-02-03 10:53본문
꽃이 피려는지
잎이 내려가자
마디 하나 없이
흔들리는 외줄기
길고 긴 숨으로
허공을 오르고 올라
저 벼랑 끝에 서서
둥그런 연보라 빛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확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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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꾸는산님의 댓글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구대 식물원에서 본 알리움,
아내는 꽃그림을
나는 꽃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