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22-03-22 09:05본문
정겨웠던 이름 하나
고운 입술 사이를 떠나
하늘과 땅 사이를 둥지없이
서성이더니
봄 숲의 겨울 깃털처럼
내 그리움의 가지 사이에
가만히 내려 앉는구나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