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20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유토피아 20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46회 작성일 16-02-25 21:14

본문

야생낙타를 길들이는 일은 쉽지 않다. 마구 야생을 뛰어다니는 낙타를 잡아서 목줄을 묶는다. 그리고 먹이를 주고 달랜다. 그러나 야생낙타들은 종종 탈출을 시도하거나 사라져 버리곤 한다. 도낭친 야생낙타를 찾으러 원주민들은 일주일치 식량을 낙타등에 지고 길을 떠난다. 그러나 대부분 야생낙타를 잡아오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들의 빈손은 허탈해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실망하지 않는다. 다른 야생낙타를 잡아오거나 다시 길들인다. 그렇게 사막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낙타들은 여전히 그들의 주인들 곁에서 행복했다. 낙타들의 노동은 줄어들었지만 그 대신 관광오는 사람들을 등에 태운 채 사막을 걸어다녔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70건 12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40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 02-29
133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1-07
1338
문상가는 길 댓글+ 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6 0 08-19
1337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 01-06
133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 01-05
1335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2-13
1334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0 03-12
133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1-04
133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3-03
1331
하오의 연정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0 08-22
1330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0 08-20
132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4 0 03-01
132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0 08-20
132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 07-03
132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 02-20
1325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 08-23
1324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 03-05
132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 03-10
1322 BBA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 03-06
132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8 0 02-28
1320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02-28
1319
소 송 댓글+ 2
담안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2-28
1318 moondre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 06-16
1317
의자(椅子) 댓글+ 2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5 0 08-27
1316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0 08-27
1315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0 08-28
131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0 08-28
131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 12-08
1312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0 12-09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0 02-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