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2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뱀파이어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2회 작성일 16-12-23 19:07

본문

그는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었다. 사실 다른 것에는 그리 관심이 없다. 그의 하루는 학교생활과 시험을 보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집에 돌아가 샤워를 하고 밥을 먹고 게임을 하다가 잠드는 일상이 전부다. 그런 평범하고 편안한 일상이 그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었다. 다른 것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그는 엄마가 차려준 밥상의 밥냄새가 역겨워 구역질을 해대며 화장실 양변기에 머리를 박고 헛구역질을 해댔다. 그것은 정말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미친듯이 구역질을 하며 위액을 양변기에 토해냈다. 하루종일 그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차가운 물만 가끔씩 마셔댔다. 그는 저녁이 되어서도 전혀 자신의 위가 진정되지 않는 것을 느낄 뿐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68건 39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28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4 0 01-01
62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 12-30
626 이재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12-30
62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 12-29
62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12-28
62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 12-27
62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12-27
62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 12-26
62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 12-25
61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12-24
618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12-24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12-23
61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12-22
6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12-22
614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12-20
61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12-19
612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12-18
611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 12-18
610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0 12-18
60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12-16
608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12-16
607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 12-16
60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12-16
60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12-15
60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 12-14
60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12-13
602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12-13
60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12-11
60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12-10
599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12-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