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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心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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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0회 작성일 16-08-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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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心 (하심)


석가모니 부처께서는 인간의 삼독三毒을 말씀하시면서 "탐貪,진嗔.치痴" 중

탐욕스러운 마음을  우선으로 경계하셨고

공자께서는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을 알면 욕됨을 당하지 않는다고" 설파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욕망, 이것이 살면서가장 절제하기 힘든 부분일것이다.
돈, 명예, 권력이 나를 만들고 나를 지탱하고 나의 우월감을 조성한다.

명품을 몸에 지녀야 하고 많이 아는체 해야하고 너 보다 더 큰 집에서 큰 차를 타야

우월해보이는 세속적인 욕망의 삶을 살아왔다
누구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한 허상에 묶여서 살아가고  살다 간다.


각자의 인생관,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무소유를 주장한 '간디'나 '법정'의 삶에는

인간이면서 인간의 에고를 벗어난 청량하고 숭고한 향내음이 스며나온다

있는 것은 다 변하기 마련이고 우리가 머문자리도 언젠가는 비워줘야 한다
이제는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다봐야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경륜이  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 한 번 돌아다봐야 한다.
호의 호식은 아니라도 배고프지 않고, 추운 날에도 찬물에 손 담그지않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거처가 있다.

우린 무엇을 더 가져야 하는가?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욕심이라 하는데 끝간데를 모르는 욕심의 부작용이 자주 뉴스를탄다
"지족최부 知足最富"만족하면 그것이 최고의 부자다'

마음을 내려놓고 만족을 알때 거기에 소박한 행복이 있다!        

                                                                                    

"나의 적은 누구인가? 마음이다!
나의 친구는 누구인가? 마음이다!
마음속에 행복과 불행이 있다"
내려놓자! 쓸데없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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