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피부 14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하얀 피부 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8회 작성일 16-08-01 18:51

본문

그의 창백한 듯한 얼굴 표정은 뭔가 화가나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그래서 그의 곁에는 여자라곤 어슬렁거리지 않는다. 그 흔해 보이는 여친도 없다. 그는 처음부터 여자라는 종족을 싫어했는지도 모른다. 아니 그것은 그가 원해서 그런거라고 하기에는 뭔가 석연찮은 면이 없지 않았다. 그는 여자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언제나 고개를 떨구어 버리거나 아예 상대를 하려 하지 않았다. 그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여자들은 그의 하얀 피부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거나 수근거렸다. 그래서 그는 더욱 그런 여자들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68건 44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8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 08-19
47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8-17
476 강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8-17
47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8-15
474 강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8-15
473 바람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8-14
472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08-14
471 강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 08-13
47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8-13
46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8-11
468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 08-10
46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 08-08
466 양승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08-07
46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 08-07
464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 08-07
46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 08-06
46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08-04
461 양승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8-03
460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8-02
45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 08-02
458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8-02
457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 08-02
456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8-02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 08-01
45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07-31
45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07-31
45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7-30
45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7-28
45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 07-27
44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7-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