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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보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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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1회 작성일 16-08-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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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보이

 

김광한

 

 

 

1)

 

마마보이란 성장해서도 독립할 수 없고 어머니에게 의존해서 죽을 때까지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서 제 어미의 뒤를 병아처럼 졸졸 따라 다니는 자들입니다.응석받이라고 하지요.우리의 어린 시절은 6.25란 동족상잔의 전쟁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인민군들과 이에 버금가는 지방빨갱이들의 만행을 눈뜨고 보았고 기반 시설이 모두 파괴가 되어서 온 국민이 실업자가 되어 하루세끼 먹기도 힘든 시절을 보내서 영양실조에 걸려 키가 제대로 자라지도 못하고 대부분 비쩍 마른 몸둥이를 갖고 있어서 요즘 살찌고 덩치 큰 아이들과는 인종자체가 달랐지요.그러나 올바른 판단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의로운 일에 목숨을 바치는 것을 두렵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서 끼니를 굶고 희망이 없던 나라를 일으켰던 것이지요. 요즘 체격만 장대하지 의식수준은 옛날 애들만도 못한 뒤땅 거리는 허연 얼굴의  마마보이들이 많아서 여간 걱정이 되질 않습니다.

 

옛날에 영국의 영화 감독으로 뚱뚱하고 생긴게 좀 엉성한 <알프렛 히치코크>가 있었는데 이분이 1960년에 <사이코>란 영화를 만들었어요.흑백영화였는데 그 당시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고 모자 벗고 몰래 지금의 프린스 호텔 자리 <경남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요.안소니 파킨스란 미남배우가 마마보이 노먼이란 역할을 맡았는데 참 공포스럽고 괴기했지요.대충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무서운 마마 보이의 이야기이지요.

 

<애인이 이혼 위자료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음을 안 마리온은 4만 달러를 횡령하여 베이츠 모텔로 피신한다. 모텔 관리인인 노만에게는 정신이상이 된 어머니가 있었다. 샤워를 하던 중 마리온은 살해당하고, 어머니의 소행이라고 믿은 노만은 시체를 치워버린다. 마리온의 애인과 동생, 형사가 모텔을 탐색하고 마침내 범인을 밝혀낸다.범인은 다름아닌 노만이었고, 노만은 이중인격자인 정신병자였음이 밝혀진다. 히치콕 감독의 걸작으로, 마리온이 살해당하는 장면은 영화사상 백미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제 어미니가 죽었는데도 시체를 치우지 않고  골방에 모셔두고 무슨 일이 생기면 제 어머니 해골을 들고 상의를 해요.

<엄마, 저 손님들 우릴 위협하는데 죽일까요?>이렇게 묻고 자신이 답변해요.<그러거라>

이런 걸 2중 인격이라고 하지요.내 안에 또다른 남의 인격이 들어있는 것이라고 해요.

 

내가 잘아는 친구중에 남들에게는 효자라지만 내가 보기에는 천하의 나쁜놈이 하나있어요(생존하고 있음)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제 어머니는 외아들이 장가들어도 일일히 간섭을 하고 아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여겨요.제 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화를 내면 그는 더 크게 화를 내고 한마디로  마마보이지요.그래서 큰 며느리가 도망가고 둘째 세째를 얻고 나중에는 다섯까지 얻게돼 배다른 자식만 넷을 낳았어요.


제 어미가 아들에게

<얘야 이번에는 전 아이 못한 것같다>하면 그 즉시로 갈아요  마치 자가용 운전자 갈듯이 위자료 한푼도 안주고 참 나쁜 놈이지요.이런 놈이 일찍 죽어야 하는데 70도 넘은 늙은 놈이 제 딸만한 나이의 40중반 되는 여자 데리고 아직도 사는 것보면 신의 존재에 다소 회의감을 갖게 되지요.제 어미의 짧아진 인생도 중하지만 자신이 버린 젊은 나이의 여인들의 삶은 무엇으로 보상하나요? 돈도 안주고 버린 놈이...

 

2)

어른들이 주재하는 정치판이나 문화, 종교계 등을 잘 살펴보면 마마보이들이 대부분인 것같아요,어려서부터 제 어미의 관심어린 보살핌으로 여러군데의 학원들을 다니면서 공부해서 외우는데는 도가 튼 놈들이 자라서는 국회의원이나 검판사, 성직자 등이 되어서 명색이 사회의 지도자 노릇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여간 유치 하지 않아요. 남북이 대치하는 한국에서 북괴 공산당 만큼은 절대 용납해서는 안되는데 학생시절에 민주화를 빙자한 반정부 운동을 하면서 감옥을 들락날락하며 뼈를 굳힌 골수 빨갱이들과는 처음부터 다른 온실의 마마보이들이 여당이나 법조계통에 많이있어요.


빨갱이가 어디있느냐면서 한때 철없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안머시기, 생김새도 밥맛없지만 그 말투가 전형적인 마마보이, 아니면 호모급의 여자 역할하는 계집같은게 요즘은 사드 반대한다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면서 앙증 맞은 행동하는 거 보면 그 허여멀겋고  개성없는 얼굴을 손톱으로 하벼주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몸담고 있는 곳이 여당이지 행동거지는 종북 야당에 속하는 일명 도장 갖고 튀어라의  인간, 그 넙더대한 모습은 영락없는 마마보이의 전형적인 얼굴이에요.악이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살고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놈들이 무슨 정치가라고 한심하지요., 마마보이의 특징은 계집애처럼 잘 토라진다는 거에요..

 

종북 야당 우두머리급이 눈한번 흘기면 여당의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마마보이처럼 순해져서 대통령 말은 우습게 여기고 이 자들 말을 들어서 대통령에게 대들고 온갖 추태를 다 부려요.마마보이 판사들이 간첩 수준의 범죄자를 무죄로 풀어주기도 하고 여당 국회의원이란 자가 남의 당과 합세해 대통령을 배신하면서 혁신이라고 주장하는 놈,종교계도 그래요 예전에는 승려들이 살생 금지의 불교 계률에 따라 대부분 얼굴에 핏기가 없고 비쩍 말라 가사(袈裟)속에 파묻힌듯 보이던 초라한 육신이 지금은 얼굴이 금방 술집에서 나온듯 불콰하고 씨름선수처럼 장대한 육신에 번쩍거리는 자가용을 몰고 다니는 승려,나라에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말도 안되는 북괴 하수인과 같은 말을 성당 강론대에서 지껄이면서 성경구절을 자신에게 알맞게 끌어들이는 종북 신부들,이들이 성장 과장을 보면 마마보이 수준이에요.

 

맹신자(盲信者)들에게 둘러쌓여 우리 새신부님하면서 떠받드니 하늘이 돈짝만해지고 자신이 아무런 말이라도 하면 금방 말씀이 진리가 되는듯 착각을 하게 되지요.아래 위없이 반말 찍찍하고,문제는 이런 마마보이들에게는 善과 惡을 판별하는 능력이 없다는 거에요.북괴와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 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종북자들이 태반인 야당과 합세해서 길바닥에서 미사를 하는등 종북쇼를 벌이니 안타깝지요.저것들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답이 나오질 않네요.

 

국가관이나 인생의 올바른 가치관도 없는 마마보이급의 정치인들이 가끔씩 어디서 몸을 숨겼다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지저분하고 더러운 똥털을 턱주가리에 붙이고 등장해요.링컨 대통령처럼,혐오스럽지요 志士나 俠客도 아닌 놈들이. 마치 무슨 도사(道士)나 되듯이, 불편하지도 않나.이런 저질 쇼를 보는 알만한 국민들은 정신 올바르고 국가관이 명확한 지도자를 기다리게 되지요. 희망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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