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적인 곳에 떨어지는 한잎은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평이적인 곳에 떨어지는 한잎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0회 작성일 21-07-06 22:55

본문

평이적인 곳에 떨어지는 한잎은 /  지천명



평이적인 것들에게 떨어지는 한잎의 초라함은

행복한 평안이라고 하고싶다


몰골이 초라고 처지가 비루하여도

평이적인 조건속에서는  사람들은 만족 감을 얻고

감동을 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높낮이가 존재하지 않아서

격이라는 의미가 평평한  수평과 같아서

하늘과 바다가 일직선 하나로 반듯하여

맞 닿아

존재감을 확실히 갖추고 있는 것 처럼

자아의 존재감을 말 하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지 않으면

순리적인 규칙이 뭉게져 버려서

우주적이고  물리적으로 합법화 된

지존들의 부서짐이라는  것의 두려움

 평이적인  것들의

존재감이라고 하고 싶다


인간과 인간은 서로의 격을 지켜주는 간격을

존중한다


평이적인 것은

너와 나로 부터

서로가 자유 스러움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고 싶다


너는 나를 존중하고

나는 너를 존중하여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의 노예로 살아 가는 것을

반인륜 적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 존엄에 합당한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인간을 대함에 있어서

실수로라도 인간 존엄을  개 무시하거나

파기시키는 언행이나 사상을 펼쳐서는

안된다



인간은 언제나  인간을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70건 50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7-05
열람중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7-06
1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7-08
19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 07-10
1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7-12
195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 07-18
194 하얀선인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7-25
1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7-26
1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7-26
19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7-27
190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8-09
18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8-12
1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8-16
18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8-23
186 슈가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10-24
1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10-24
184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11-04
1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1-13
18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12-14
181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2-20
180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2-25
179
조율적인 삶 댓글+ 1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2-27
178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2-27
1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3-18
176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3-22
175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3-27
174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3-30
17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3-30
17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4-05
171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4-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