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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74회 작성일 16-02-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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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너무도 황량하고 아득할 정도로 느껴진다. 물 한방울 흘러내리지 않는 곳이다.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은 낙타등에 물통을 매달고 다녔다. 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생명줄인 것이다. 사막은 지형이 수없이 변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도를 들고 다니며 길을 찾을 수가 없다.하루에도 여러번 지형은 바뀐다. 모래바람이 사막의 타원형의 지형들을 변형시켜 버린다. 타원형의 모래언덕들은 그래서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보일지도 모른다. 타원형의 지형 사이로 균열이 간 지형이 있다. 그곳은 사람들을 집어 삼킨다. 그래서 항시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은 서로의 허리에 단단한 줄을 메고 걷는다. 혹시 모를 균열 사이로 사람들이 빠져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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