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20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유토피아 20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91회 작성일 16-02-25 21:14

본문

야생낙타를 길들이는 일은 쉽지 않다. 마구 야생을 뛰어다니는 낙타를 잡아서 목줄을 묶는다. 그리고 먹이를 주고 달랜다. 그러나 야생낙타들은 종종 탈출을 시도하거나 사라져 버리곤 한다. 도낭친 야생낙타를 찾으러 원주민들은 일주일치 식량을 낙타등에 지고 길을 떠난다. 그러나 대부분 야생낙타를 잡아오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들의 빈손은 허탈해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실망하지 않는다. 다른 야생낙타를 잡아오거나 다시 길들인다. 그렇게 사막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낙타들은 여전히 그들의 주인들 곁에서 행복했다. 낙타들의 노동은 줄어들었지만 그 대신 관광오는 사람들을 등에 태운 채 사막을 걸어다녔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68건 50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8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 03-09
297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3-07
29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3-06
295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 03-06
29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03-05
293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3-04
29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 03-03
291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3-02
29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0 03-01
289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 02-29
288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 02-29
287
소 송 댓글+ 2
담안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2-28
286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 02-28
28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1 0 02-28
28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02-27
28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0 02-27
282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2-27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 0 02-25
280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 02-25
27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 02-25
278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2-24
27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2-22
27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0 02-21
275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02-21
27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 02-20
273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 02-20
272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2-19
27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0 02-18
270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 02-18
26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2-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