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6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유토피아 6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9회 작성일 16-01-31 18:18

본문

인간의 내면은 미묘하다. 선과 악이 끝없이 싸우고 사랑과 증오 사이에서 헤매인다. 어쩌면 그것은 끝없이 사랑과 증오 사이를 이어가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사랑과 증오 사이에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숨어있는지 모른다. 인간이라는 이 복잡한 동물은 그래서 더 알 수 없는 존재이다. 한없이 사랑하면서도 한없이 증오하는 존재라는 것이 무섭게 가슴속을 차지한다. 그것은 너무나 아득한 일이 되어갔다. 인간이 추구하는 유토피아는 어쩌면 더 깊은 그리움들이 이어져 더 짙은 배신감을 안기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인간을 만든 하나님 조차 그런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간파하지 못한다. 그것은 어쩌면 그만큼의 문명을 만들어 나가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만큼 어둠의 파괴력을 가지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68건 51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68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02-15
26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2-15
26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0 02-14
26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0 02-13
264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 02-13
26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 02-11
26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2-10
261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02-07
26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2-06
259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 02-05
25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 02-04
257 자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2-03
25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2-03
255
헛된 신화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02-03
25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 02-02
25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2-02
25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2-02
25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02-01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1-31
249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 01-30
248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 01-29
247
체 문화 댓글+ 1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1-28
24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1-27
245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1-25
24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 01-23
24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 01-22
24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 01-21
241 MouseB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 01-21
240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1-21
239 동산고음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0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