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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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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16-02-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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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가운데에 오아시스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유토피아가 바로 사막에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의 생활은 아주 편안해 보였다. 부족한 것 없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평등한 삶을 살았다. 열심히 일하고 식량을 골고루 받아서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막이라고는 하지만 그들이 살고있는 집은 온전히 편하고 든든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사막의 뜨거운 날씨를 충분히 거둬낼 수 있는 에어콘이 장착된 거실에서 시원하게 보내거나 수영장으로 휴가를 갈 수도 있었다. 사람들은 오아시스가 흐르는 땅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었다. 그곳은 곧 그들의 유토피아가 되었다. 오아시스를 마시면 사람들의 몸은 병을 씻기우고 어느 누구도 늙지않는 그런 기분으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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