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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83회 작성일 16-02-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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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에서 자라는 야채들과 과일들을 사람들은 정성을 다해 키웠다. 농사 일이라는 것이 매일 바쁘다. 마을 사람들은 당번을 정하여 노동을 이어나갔다. 매일 같은 일은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당번제로 일을 해 나갔다. 그것은 생각보다 효율이 높았다. 하우스 일이라서 비가 오는 날에도 일을 할 수가 있었다. 사람들의 부지런함이 야채들을 키워내고 있었다. 사막기후라서 장마라거나 한파로 인해 하우스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 그러나 뜨거운 기온 탓에 야채들과 과일들을 민감했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농약을 뿌릴 때에도 신중을 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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