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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는 곳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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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86회 작성일 15-10-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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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반복된 삶을 그저 온몸으로 받아 들여야 했다. 그것은 정말 너무 아득한 일이 되어갔다. 그러나 어쩔수 없었다. 일단 먹고사는 일이라서 그냥 감정적으로 사표를 낼수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매일 사표를 쓴다. 그들이 가지고 다니는 사무용 가방 한켠에 사직서 봉투를 항상 넣고 다닌다. 하루에 한번씩 사직서를 꺼내었다 다시 가방에 쑤셔넣기를 반복하며 견디고 있다. 슬프고 괴로운 현실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회사에 종속되었다는 것은 회사의 노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리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는 것을 그들은 알기에,,,끝까지 버티거나 아프거나 하면서라도 일을 해내야 한다. 그것이 그들의 운명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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