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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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님의 댓글

아무르박님 문상에 다녀오셨나봐요
<문상 가는길> 사람이 상을 당하면 문상길
누구나에게 있는 일이지요.
정말 가슴 깊게 전해지는 문상길.
정말 좋은 글입니다.
깊은 사연으로 이어지는 문상가는 길
감사히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아무르박님의 댓글

용담호님 다녀가셨네요.
늘 좋은 글 읽고 있습니다.
문상에 다녀오면 느끼는 일이지만
죽음의 의미가 나이 들수록
다르게 와 닿습니다.
죽음은 인생사의 마지막 길 이겠지만
꼭 남겨진 유족들의 표정에서
고인이 걸었던 가족사를 읽게 됩니다.
그 모든 것은 정 이겠지요.
문운이 깃들길 빌어봅니다.
몽진2님의 댓글

사람이 가는 마지막을 보고 오셨군요.
저도 이제는 대부분이 그런 곳을 찾아 다니는
세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슬퍼서 울었지만 이제는 곱게 보내는
지혜를 터득했습니다.
슬퍼하는 것도 내 욕심이었다는 것을 알았지요.
아무르박님 건강하세요.
아무르박님의 댓글

글들이 모두 어둡습니다.
요즘들어 시 마을의 문우님들이나
저 또한
죽음을 소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삶 자체가
보고 느끼고 행하여지는 것들이다보니
일상의 소제들이 이와같다는
어찌보면 평이한 것에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몽진2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