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중년의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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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木님의 댓글

전화로 주고 받았던 몇 마디 언어들의 빗나감으로 인하여
그 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당사자들을 우울과 아픔의 어두운 그림자 안에 가두어 놓는 일,
살아가면서 그런 비극적 에피소드를 피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매사가 우리 희망대로만 진행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현재형으로 표현하신 글의 끝 부분을 보면 이미 이해와 용서가 성립되어 해피엔딩에 도달한 것 같군요.
잘 해결이 된 것입니까?
형제자매 간에도 항상 상대를 배려하고 말을 신중하게 하여 불의의 오해가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는 교훈의 뜻으로 읽었습니다.
김 지명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진작에 인사 드리지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대기와 환경님의 댓글

지명님!..
이글이 처형께서 읽어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지명님의 마음을 읽어 봅니다.
혈육 간의 문제는 특별한 이권이 아니면 곧 회복 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이 두 사람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곧 화해 할 것입니다.
침묵의 시간이 때로는 치유의 효과가 크지요!..
그리고 이후는 서로 조심하면서 더 돈독한 혈육의 관계가
유지 될 것입니다. 지명님의 어부인의 사랑에 감동 받고 갑니다.
김 지명님의 댓글의 댓글

과찬에 감사합니다.
누구나 다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이소.
몽진2님의 댓글

꼭 자매간의 불화나 서운함도 있겠지만 혹여나
부인의 신변에 문제는 없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군요.
이를테면 건강에 관한.....
오해하지 마십시요. 지명님의 글이 너무 애절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인을 사랑하시는 지명님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김 지명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다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자주 들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이 좀 ..
자주 들리겠습니다.